작업실 2018. 02. 19.요즘 레슨에 이어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찾은 저의 배움의 흔적.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 만든 멜레난집 펜던트.요즘 진행하고 있는 레슨에서는 보통 3미리 라운드 스톤으로 레슨을 합니다.그마저도 모두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이 펜던트를 다시 발견하고 보니 기껏 2미리 스톤과 그 스톤을 세팅하기 위해 0.7미리의 난발을 모두 땜해서 만들었습니다.지금 만들라고 한다면 모르겠으나....그 시절 이걸 만들 생각을 어찌 했을까?거기에 호기롭게 삼각형의 블루토파즈까지( 그 시절 상당히 스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세팅을 했습니다.다시 만든다면 만들 수 있을까요? ^^슬쩍 갸우뚱하게 되는거 보면~ 그 때의 열정이 지금 필요해 보입니다.이 펜던트는 잘 걸어두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2018년 버전이 아마도 탄생할지도 모르니~조심스럽게 기대해 주시라 부탁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