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쑥스러운 소식입니다.얼마전 핸드아티코리아를 통해 만남을 가진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조영아교수님을 통해청강패션메이커스하우스의 공모전에 참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조금 다급하게 부랴부랴 주얼리를 제작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덜컥 장려상을 받게 되었어요.공모전 마감 2일전에 부랴부랴 시작하게되어 아무래도급조한 티가(?) 팍팍 나지만,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기로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제품일까요~? 바로 이 제품이랍니다.사실 공모전에 출품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디자인이죠~?뭐 아닐수도 있지만요.어쨌든보통 공모전에 출품하는 제품은 상당히 볼륨감이 있거나 기술을 집약하는 스타일로 제출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아무래도 패션과 밀접한 공모전이라 조금 가볍게 출품을 했습니다. 그 결과!장려상을~뙇~!주셨네요~ 음~~뭐~~막상 결과를 받고 보니 조금 아쉽네요.조금 컨셉을 화려하게 준비할 걸 그랬단 생각이.... 아무튼 그냥 교수님의 참가 독려에 부랴부랴 한 공모전을 감안했을 때이 정도면 만족하네요~ 근데 이번에 공모전을 처음 참가하게 되면서공모전에 살짝 욕심이 생기네요. 다음에 더 나은 성적으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기분은 좋습니다~ 뭐든 상은 좋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