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2018. 06. 29. 심플한 라인의 작업과는 달리 조금은 디테일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작업의 결과물.귀걸이 한 세트가 만들어지기 위해 꽤 오랜 시간을 두드려야하는 단조 작업을 해야 하는 디자인이라..수량을 준비해 놓을 수 없는 귀걸이 마치 봉드글라스 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의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다.지금처럼 더운 여름, 더욱 하고 싶은 디자인이다.요즘에는 계속 상당히 볼드한 귀걸이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분명 처음에는 작고 심플한 디자인을 해 보려 했으나...역시나 이렇게 볼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골드 시리즈로 작업해도 좋을 듯 한 디자인이다.나름의 만족을...